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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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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동유럽 여행~
작성자
임**
작성일
2024-07-05
조회수
172

갑작스럽게 결정된 나홀로 동유럽 여행~

처음 나가는 유럽이었고, 또 혼자 여행인지라 조금은 두려운 마음에 패키지 상품들을 매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빡빡한 관광일정에 매일 짐싸서 이동하는 일정이 보기만해도 벌써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창에 "나홀로 동유럽 여행"으로 검색 시작! 근데 나홀로 동유럽 여행을 치니 2030 단체세미패키지 상품들만 가득하더라고요 ㅜㅜ
나이든 것도 서러운데 4050은 왜 없는것이냐며 또 좌절 ㅜㅜ ㅎㅎㅎㅎ
좌절에 좌절을 거듭하고 다시 패키지를 알아봐야하나~하고 생각하고 있을때쯤 어쩌다 블루여행사를 클릭!! 주말에 상담신청을 남겨놓고 월요일에 블루 송소림님 전화를 받았고, 당일 오후에 바로 여행일정을 받았습니다. 담날 바로 계약확정!!

출발하면서도 사실 조금 걱정은 됐어요. 혼자 여행이라~ 하지만 프라하 숙소로 가는길에 보이는 빨간 지붕들과 미세먼지없는 하늘 보고있으니 힐링~~걱정이 뭔가요~~~^^

이번 동유럽 여행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숙소
프라하 숙소는 그란디움 호텔이었는데 깨끗하고 관광지와 가까운 곳이었어서 조식먹고 관광지 산책~ 일정 후 복귀가 편했고,특히 조식 최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잘츠부르크 H+호텔과 빈 레오나르도호텔은 기차역 바로 앞!! 기차역 바로 앞이라 마트며 스벅이며 모든 편의시설이 바로 앞이라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빈 레오나르도 호텔은 1층에 텀블러를 놓고 시원한 생수를 맘껏 가져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사용한 텀블러는 반납)

기차역 바로앞~~편의시설 도보3분


부다에서는 국회의사당뷰를 볼수 있는 파크프라자 숙소로~!! 기차역과 메트로가 바로 이어져있어서 M2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15분도 안걸렸던것 같아요.(우리나라 지하철이 워낙 복잡해서 상대적으로 단순한 동유럽 지하철 노선 이용은 한국인에겐 너무 쉬워요)제가 예약된 룸타입은 리버뷰가 아닌 어부의 요새쪽, 가든뷰라고 해서 추가지불하고 높은층 리버뷰로 갔습니다. 호텔룸서 야경뷰와 일출뷰를 즐겼습니다.

2. 현지투어
1) 체스키-할슈타트-고사우투어
동유럽 가시는 분들 여기 꼭 가셔야해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시간여유가 되신다면 할슈타트나 고사우서 1박도 추천!!

2) 빈 미녀투어
세상에서 제일 유쾌하고 재밌는 미녀?가이드분이십니다~~!! ㅎㅎㅎ 지루할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너무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시고~~투어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빈은 최소 5일은 있어야할것 같아요~~

3) 부다야경투어
여러분 스냅촬영 따로 필요없습니다~~~!!
(가이드님이 사진작가가 아닌가 하는 합리적의심)
부다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꼭 이 투어 하셔야해요.
야경투어라고 써있다고 다 같은 야경투어가 아닙니다! 

지루하지 않은 설명과 친절함은 기본이죠~

이 세투어는 정말 쌍엄지 척~ 10번은 해 드리고싶네요!!

엄청나게 많은 투어 상품들 가운데 이 투어를 선택한 것 또한 블루의 경험과 센스!!

3. 기차예매
잘츠-빈, 빈-부다페스트 이렇게 두번 기차이동을 했는데,

기차 자리 예매 센스에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예매해주신 자리가 바로 짐 보관하는칸 바로 앞 자리더라구요 ㅜㅜ 기차이동시 짐을 자물쇠로 칭칭감아 잠가야하네 어쩌네 하던데..저는 두번다 자물쇠로 잠그지도 않고 편하게 왔습니다.
제가 캐리어를 28인치 큰걸 가져온데다..혼자오다보니 이것저것 다 챙겨서 짐이 많다보니 기차에 캐리어 올리는게 일이었네요~~기차이동 있으신분들 캐리어 26인치 들고가세요 ㅎㅎ


걱정이 많았던 혼자 여행이었지만 애써주신 블루덕에 무사히 ~ 그리고 즐겁게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번 여행도 꼭 블루를 통해서 가려고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검증이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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